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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옥주현 팬을 하련다.
게시물ID : nagasu_1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랴뿌랴
추천 : 10/6
조회수 : 9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6/19 20:31:18
솔까말..

옥주현 노래 진짜 잘하던데요. 노래가 뭐 대한민국 입시교육마냥 냉정하게 점수 딱딱 매기고, 음정 여기 불안하네 박자 이상하네 이런거 따지면서 잘했다 못했다를 결정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특히나 오늘 옥주현씨가 불렀던 노래 서시는 인터뷰때도 옥주현씨가 말한거 같지만 본인의 심정을 담아서 부른 노래입니다. 그거 가지고도 연기라느니 뭐니..
저는 오늘 나가수 보고 오유 나가수 게시판에 옥주현에 대한 칭찬이 많을줄 알고 기대를 하면서 들어왔는데 무슨 그냥 이유없이 싫다, 노래를 뮤지컬처럼 부른다, 노래를 잘해도 인격이 개같다 등등.. 
전 예능이나 연예인에 관심없어서 인격은 모르겠는데 그런거 떠나서 나는 '가수'다에서 노래를 잘불렀으면 된거지 왜 그리 태클들이신지.. 
그리고 뮤지컬배우가 뮤지컬처럼 노래를 부르는게 당연한거 아니에요?? 윤도현이 락가수라서 락발성 쓰는데 문제있나요? 뮤지컬배우가 뭐 연기만 하고 춤만 춰서 가수따위의 축에도 못 끼는 사람들인가요? 오히려 춤추며 연기하며 노래를 불러야해서 훨씬 더 성량과 호흡이 중요할꺼라 생각하는데...

아무튼, 노래를 제발 노래로만 판단합시다. 오유에 1박2일 얘기나오면 무조건 까이는것 처럼 옥주현도 그냥 까이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여러분들 덕분에 옥주현에게 큰 관심없던 제가 오히려 옥주현씨를 응원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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