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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투자처를 찾아서
게시물ID : economy_25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창업멘탈코치
추천 : 13
조회수 : 156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1/05 15: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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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 최고의 투자처를 찾아서 
 
저는 도전과 변화 그리고 나와의 싸움을 좋아합니다. 그 종착점에는 탁월함이라는 친구가 나를 반겨줄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는 도전과 변화 그리고 나와의 싸움은 좋아하는데 나의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도전과 변화 그리고 싸움은 그다지 반기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로  
 
로또나 복권을 누가 주면 모를까? 내 돈으로 구입한 적은 없습니다. 
 
소소하게 재테크를 과거에도 하였고 현재도 하고 있습니다. 재테크의 대명사는 부동산 투자인데 2주택을 가져보기도 했고 1주택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1주택에서 내 집에서 마음 편하게 안분지족하며 가족들과 오붓하게 살고 있습니다. (마음 편하게 살려면 자기 수준에 맞는 1주택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작금의 다양한 외생변수 (경기도 외곽의 막대한 투입물량, 금리 인상 이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로 인하여 그냥 내 수준에 맞는 집에서 거주하면서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자는 것이 저의 최근 생각입니다. 
 
부동산 입지가 생명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데, 입지가 좋은 것은 당연히 비싸고 그러려면 대출 등 레버리지를 일으켜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렇게까진 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재테크로 수익률 10~20% 달성하는 것보다 마음 편한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익률이 10~20%라고 하지만 실제 매도 시나 처분시 그 수익률은 확정되는 것이니 그것이 오롯이 나의 몫이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마음이 편한 상태에서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30대에는 리스크를 껴 앉으면서 앞만 보고 공격적으로 해도 됩니다. 저도 그리했었습니다. 쓰려지면 툴툴 털고 다시 일어서면 됩니다. 
 
하지만 중년 이후의 삶은 좀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앞만 보고 가기보다 좌우 옆도 돌아보고 필요하면 뒤도 돌아보고 
 
불안보다는 심적 편안함을 추구하고, 대부분의 화병과 암, 비만 등의 인자가 스트레스로부터 유발된다는 것은 상당히 신뢰성 있는 데이터들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중년의 삶이 되면 내가 무얼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 집중하고 갈고닦고 면마하여 탁월함을 갖추는 것은 어떨까요? 
 
그 탁월함을 사업으로 풀면 자영업이나 창업이 될 것이고,
그 탁월함을 지식과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경험으로 풀면 컨설턴트와 같은 지식서비스 제공자가 될 것입니다. 
 
저는 현재 후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30대를 치열하게 살아왔고 그러한 저의 멘탈과 경험 지식 그리고 문제해결능력이 지식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삶을 살게 해주었습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상관없이 관리직으로 마흔만 넘어도 자리가 불안불안합니다. 오십이 넘은 사람은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기승전-프랜차이즈의 선택을 많이 하지요? 
 
준비 없는 프랜차이즈는 재앙입니다. 왜냐? 앞서 언급한 탁월함이 동반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내 돈을 투자하고 사업을 하는데 그 사업은 내 것이 아닌 남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내 돈으로 하는데 수입은 아르바이트생과 큰 차이가 없으면 최악의 선택인 거죠~ 그런데 이런 케이스가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재직 중에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것이 백번 천 번 바람직하지만, 혹시 급작스러운 해고 통보에 준비되지 않은 퇴사를 맞이했다면 급하게 무얼 하려 하지 말고 1년 정도 쉰다고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나와의 대화를 해보시길 권합니다. 1~2주 정도 혼자만의 여행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안 좋은 판단은 급하거나 여유가 없을 때 내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반대로 하셔야 합니다.  
 
이젠 저의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온라인 쇼핑몰 개인 창업 경험
중견기업 마케팅전략팀, 기획팀 등에서 근무 경험 
경영정보학을 전공 
 
등을 믹스하여 경영지도사와 사회복지사 1급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재직 중 주말에 준비하여 취득하였으며 2가지 국가자격증을 토대로 하여 그 전과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문영역이 있고 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만나는 사람이 다르고,
하는 일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다릅니다. 
 
일반 영리기업에서는 마흔만 넘어가도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언제 짐을 쌀지 모르는 불안에 휩싸이지만 자기의 전문영역이 있으면 나이가 오십이건 육십이건 칠십이건 문제 될게 없습니다. 그 영역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만 있다면 나이가 많음이 오히려 환영의 대상이지 기피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고의 투자는 내가 무얼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지 귀를 기울이고 그 분야에서 탁월함을 갖추는 것이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탁월함을 갖추기 위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건,
대학원을 진학하건,
강의를 듣건,
책을 읽건,
관련 분야의 전문가에게 가르침을 받건 
 
그건 이차적인 문제입니다. 
 
남이 투자를 해서 돈을 벌었다더라,
남이 무슨 자격증을 취득해서 무얼 했다더라,
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누구이며,
내가 무얼 좋아하고
내가 무얼 잘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실행을 하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100세 인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을 스스로 주도하시는 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한 고난도 이겨내어 탁월함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특별한 존재이니까요~ 여러분들은 약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강한 존재이십니다.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2018년 그리고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첨부하는 사진은 제가 취득한 2가지 국가자격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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