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핀란드에 갔는데 핀란드에서 유람선을 타게 됐음
근데 유람선에서 치킨을 시켰는데 어떤 드워프같은 놈이 자꾸 치킨을 빼앗아 먹음
그래서 눈싸움하면서 치킨 못뺏어먹게 하니까 그놈이 등 뒤에서
요런칼을 꺼내더니 막 휘두르는거임
옆에 있던 사람이 목이 잘려서 죽고 나는 그 틈에 그놈을 제압해서
팔을 부러트리고 칼을 빼앗고 유람선의 승무원에게 인계했음
그랬더니 승무원이 갑자기 헤이 유 사우스 코리안? 이러는 거임
그래서 예스 이랬더니
사우스 코리아? 롤? 이래서
예스! 롤! 이랬더니
갑자기 모두가 갑자기 춤을 추면서 SK SK하고 외침
근데 난 롤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혼자 굉장히 뻘쭘하게 서있으면서 예스 오예 하다가 깼음
정신병원에 가봐야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