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사겼어요 전 여자구요..
머리로는.. 그사람 나에게 이런것도 해줬고 이렇게 말해줬으니
날 사랑하는게 맞아 계속 이렇게 되뇌여도
날 바라보는 눈빛, 표정, 말투를 보면
제 본능은 그 사람은 널 사랑하지 않아
널 사랑하는게 아니라 지금 그사람에겐 니가 사귀기에
적합한 사람이라 그런거야 라고 말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지못하는 제가 너무 슬퍼요
저도 이런 만남하면 상처받고 힘든걸 아는데
너무 잘알아도 막상 헤어지자니 그게 안되네요
같이 있는동안 제가 서서히 마음정리를 하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