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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20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암
추천 : 3
조회수 : 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9 13:29:33
어떤 괴한이 칼을 들고 저를 잡으러오고 있었어요.
두려움에 떨던 저는 정말 힘껏 도망쳤습니다.
근데 아무리 도망쳐도 거리를 벌릴 수 없더군요.
괴한이 으흐흐 거리며 접근할 때 깨달았습니다.
이거 꿈이라고.
그리고 든 생각은..
'날아서 도망갈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제발 좀 날아가자고 빌었는데 안되더군요.
그래서 그당시 가장 유명한 비행자세.
슈퍼맨이 날 때의 자세를 취했습니다.
거짓말처럼 떠오르더군요.
근데 문제는 지상 1m에서 더이상 못올라가고, 가는 속도도 굼벵이처럼 느렸어요.
굉장한 답답함을 느끼다 깼습니다.
그리고 혹시 내가 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슈퍼맨 자세를 취했으나.. 역시 비행은 불가능하더이다. ㅜㅜ
그래도 저는 비행할 때의 느낌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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