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전에 알게 된 한살 많은 누나...에게 4시간 전에 고백을 했는데요... 평소에 제가 그런 티를 전혀 안내다가 갑자기 그러니 많이 당황한 거 같기도 하구요 .. 그리고 직접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평소에 같이 만나던 제 친구에게 더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직 대답은 못 들은 상태인데... 너무너무 가슴 한 구석이 답답하고.. 힘드네요.... 그냥 담배만 죽어라 피고 있습니다 ㅠㅠ 만약에 친구가 더 좋다고 그러면 제가 어찌 해야 할까요..... 한두해 친하게 지낸 것도 아니고.. 벌써 10년이 넘어가는데.. 후우..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 한번 올려봅니다.. 친구도 오유를 하는 지라 로그인 하고 쓸 자신이 없네요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