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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페미들이 옛날 말만 잘 지켰어도 이 사태는 안 일어났죠
게시물ID : humorbest_1420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WER
추천 : 52
조회수 : 1853회
댓글수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4/23 17:41: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4/23 16: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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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남성 전업주부가 무시받지 않고, 오히려 장려받는 사회"

이 문구를 옛날 초딩 때보고, 이 사상은 진정으로 사회구조에 대한 고민을 한 사상이구나!
라고 생각했죠

왜냐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있잖아요.
로봇과 AI의 등장으로 직업은 어지간해서 늘어나지 않을 것이고
직업을 가지고 이제 남녀가 경쟁해야하는데, 이제 경쟁인원이 체감상 두배가 되어버리니
직업을 못 얻는 사람은 부양을 받아야하지요.

사회구조가 너무 큰 변혁으로 무너지지 않고서, 그대로 성역할을 바꾸는 참신함이라니!
그 때는 너무 감동먹고 지역 도서관에서 공부했죠.

그리고 벨 훅스 책 읽을 때까지는 읽을만 했습니다.
밸러리 솔라나스에 대해 읽어보고 그냥 집어던졌고요.

현실은 어떻게 됬느냐?

직업을 못 얻은 매력적인 여성은 계속 취집을 했고
직업을 못 얻은 남성은 부모에게 계속 부양받습니다

남성 전업주부를 확산시키기 위해 페미가 무엇을 했을까요
아직까지도 남성의 재력이 강조되는 사회란것이 예능, 드라마에서도 아직 나타나고 있습니다.

백수 or 전업주부 남주를 로맨스코미디 드라마에서 본 적 있나요?
돈도 제대로 못 버는 남주는요?

"남성에게도 좋아요"

라고 말하려고 그냥 중간에 끼워둔, 미끼였나봅니다.

아직까지도 골드 미스들은 결혼을 못합니다.
남자 재력만 보려고 하니까. 아니 남자가 전업주부하면 되잖아?
하지만 어쨌든 남자가 돈을 잘 벌어야한답니다.

성역할의 붕괴를 위해 페미니즘을 한다는 사람들이
사실 성역할을 깨뜨릴 생각이 없었어요.

그래서 여기까지 온 겁니다.
여자와 남자가 적은 직업을 가지고 싸우고,
맞벌이가 아니면 힘든 세상이 되어버리고,
페미가 옳다면서 계속 남자것만 뺏으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여 성갈등만 초래하고.

아직까지도 페미 옹호자가 군게에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님이 말하는 착한 페미는 이 세상에 없어요. 존재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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