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한 남자 아저씨입니당
평소에 너무너무 이뻐하던 고양이가있습니다
암컷이라서 그런지 평소 제 여친보다 저를 잘 따랐습니다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 라는 책의 제목이 우스울 정도로
이름 부르면 살랑살랑다가와서 냄새를 뭍히곤 했죠
가끔은 그르릉 대면서 얼굴에도 비벼서 털이 막얼굴에 붙기도했습니당
그런데 이틀 전부터인가 조금 다르더라구요
이름 부르면 쳐다보고 다른데 가거나 오더라도
원래 손가락 냄새 맡고 사정없이 비비는친구였는데
냄새 맡고 그냥 휑~~하니가버리더라구요
집사님께서 고양이가 임신했다고 하더라구요.
고양이가 임신하면 이런 경우가 있나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