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은 좋은데 고려대 학비가 너무많이들어서 안보낸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께서 학자금대출 해서 가라고 하니까 나중에 부담된다고 싫다고하시더래요? 그렇게 말씀하시길래 저희 어머니께서 돈빌려주고 안갚아도 된다는 식으로 여유있을때 천천히 갚으라고했는데 아니라네요 2년제 보낸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야기 마무리하는데 결국 안보낸다고 하시고 스튜어디스? 이런거아니면 기술직쪽으로 키운다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어이가 완전 상실했네요
제생각으론 자랑은 해놨는데 창피하니까 그렇게 말하신거같더라구요..
그렇게 저랑 비교하는 말투로 딸자랑을 하시더니 우리딸은 전교1등을한다나 뭐라나 그런식으로 제학창시절과비교를하시더라구요 전 검정고시 나왔으니까 그냥머 그럴수도 있겠거니 했었습니다. 기분은 나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