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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속초] 뜨는 속초에 몰려드는 시장 후보, 다자구도
게시물ID : sisa_1010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뿌니
추천 : 8
조회수 : 19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07 08:44:53
[편집자주] 2018년 6월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강원지역은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지만 지난 대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진보진영도 고무적인 분위기다. 현재 강원지역은 18개 시군 단체장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15곳을 차지해 압도적이다. 민주당은 1곳, 무소속은 2곳이다. 지선 출마자를 미리 조명해 보고자 한다.

(속초=뉴스1) 고재교 기자 = 강원 속초시 정가에서는 2018년 6·13지선을 앞두고 11명의 후보자들이 출마의사를 밝히며 불꽃경쟁이 예상된다.

속초는 보수의 텃밭으로 불렸지만 19대 대선에서 표심이 바뀌면서 이번 더불어민주당에서 6명의 후보가 거론되는 등 출마예정자들이 입지를 굳히고 있다.

먼저 김철수(61) 전 속초시 부시장은 40년간의 공직생활로 체득한 풍부한 경험으로 작지만 경쟁력은 전국 으뜸가는 강소도시 속초를 만들겠다며 출마의지를 보였다.

속초 출신인 최상용(52) 현 정세균 국회의장 정책비서관(2급)은 국회와 정당에서 20년 이상 생활하면서 갖춘 장점을 활용해 속초 발전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추종권(54) 현 영북포럼대표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 등에 직접 발로 뛰며 이름을 알리고 표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이상래(60) 시민과함께하는속초발전연구원장과 윤재희(54) 현 더불어민주당 속초·고성·양양 지역위원장, 김병욱(48) 현 자연인에프엔씨 대표도 출마 의지를 밝혔다.

자유한국당에선 이병선(54) 현 속초시장과 김성근(59) 현 도의회 부의장, 조영두(65) 설악권 시·군통합추진위원장이 거론되며 경쟁이 본격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후보결정 방법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현재 속초의 개발호재와 시장 프리미엄을 안고 재선에 도전하는 이 시장은 언론에 말을 아끼고 있다.

김 부의장도 차근차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방 위원장은 설악권 통합으로 난개발을 막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국민의당에서는 방대식(56) 현 속초·고성·양양 지역위원장과 장철규(62) 현 강원대학교 겸임교수가 출마 의지를 보였다.

최근 속초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후보자들은 속초시의 발전방향과 문제점 개선 방안 정책 등을 공약으로 선거를 준비하는 추세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12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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