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운동이라는게 재미가 없으면 하루나갔다가 귀찮아서 안나가게 되곤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꿀잼보장 스트렝스 훈련한번 해보세요.

간단하게 이야기 해드리면 기존의 보디빌딩식 저중량 고반복이 아니라

고중량 저반복으로 근육에 색다른 자극을 주는 훈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물을 쓰지않는 일반인이 보디빌딩식 훈련만 하다보면 금새 정체기가 와서 운동이 지루해지거든요

그런 정체기에 한계를 쭉쭉 돌파시켜주는 스트렝스 훈련을 하다보면 중량 늘어가는 재미에

운동을 안나가면 불안하고 손이 덜덜 떨리는 지경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럼 기존의 보디빌딩식 운동이랑 무슨차이가 있나를 살펴보게 된다면

1. 4~ 5분할이 아니라 2~3분할 운동을 통해서 자주 자극을 준다.

 기존 우리의 웨이트 상식은 부위별로 그날 흔히 근육을 조진다고 하잖아요. 스트렝스 훈련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깨 가슴 하체 등 팔 이런식으로 부위를 나눠서 하루에 근육을 다쓰는게 아니라 상체 하체 아니면 밀기 당기기 이런식으로 2가지 방향으로 나눠서 운동을 계획합니다. 기본원리는 근육의 회복속도에 따른 훈련방법입니다. 사실 4~5분할의 웨이트 방식은 스테로이드 약물을 쓰는 보디빌더에게 적합하다고 합니다. 하루에 4시간 넘게 운동을 하여도 지치지 않는 그들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일반인의 경우에는 1시간~2시간만 해도 더 운동 못합니다. 그렇다고 회복도 빠르다고 볼 수 없어요. 그래도 우리의 근육은 24시간~48시간이 지나면 다시 같은 강도로 운동할 수 있을 만큼 근육이 회복된다고 합니다.(물론 운동 강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2분할 운동이 좀 더 효율적일 수 있어요. 그러한 분할에 적합하게 프로그램을 짤 수 있는 것이 스트렝스 훈련입니다.

 몸을 키우는 것을 기준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되면 애매해요. 좋아진건지 안좋아진건지 알기도 힘들고. 중량은 잘늘지도 않고. 거울을 봐도 변한건 없는것 같고. 제생각에는 운동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려면 6개월은 꾸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거기까지 가기전에 보통은 지쳐서 포기하곤 하죠 눈에 보이는 성과가 뚜렷하지 않는데 재미없는건 당연한거에요. 하지만 스트렝스 훈련은 기록하는 훈련이기 때문에 눈에보이지 않더라도 자신이 향상되는걸 기록으로 확실하게 알 수 있어요. 특히 프로그램을 1달만 꾸준히 해도 스쿼트 5kg증량, 데드리프트 5kg증량, 벤치프레스3kg증량이 가능하니 3개월만 지나더라도 39kg의 기록증가를 가져올 수 있는거죠.

3. 고중량 저반복의 훈련은 저중량 고반복의 훈련보다 덜지친다.

 그냥 제가 체감하는 건데요. 흔히 웨이트를 하다보면 아파서 미칠때 까지 하곤 하잖아요. 근데 스트렝스 훈련은 그런느낌은 없어요 힘들긴 하지만 막상 운동을 끝냈을때는 이게 정말 운동이 된건가 싶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신체능력향상에는 별차이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근비대 목적일 경우에는 저중량 고반복위주의 운동을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근비대가 목적일 경우에도 높은 중량으로도 고반복 운동을 하기위해서는 스트렝스 훈련을 병행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보디빌더 선수들도 스트렝스 훈련을 병행한다고 해요.(사실 외국은 오래전부터 해왔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스트렝스 훈련에 대해서 이정도로 소개할까해요. 사람마다 운동목적과 체질에 따라서 운동을 다양하게 해야겠지만 웨이트를 한다면 스트렝스 훈련을 경험해보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더 많은 정보를 얻고싶으시면 오유에서도 활동하시는 TJ스트렝스님 유투브나 길브로 유투브에서 정보를 얻으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점점 빠지시다보면 고중량 스쿼트를 앞두고 무서움과 도전의식같은 색다른 감정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 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