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시절때두 참 게임을 좋아했는데
술을 마셔도 항상 남자동기들이랑 게임 한판을 같이 해야만 하는...
그런 성격이였져ㅋㅋㅋㅋㅋ
그날도 결국 술을 진탕먹고ㅋㅋㅋㅋㅋㅋ
피파온라인 하지두 못하는데 하자고 하길래 콜! 하고 따라가서 하다보니까
속이 너무 안좋은거에여 ㅋㅋㅋ
그래서 결국 화장실을 갔는데 저는 진짜 토하는거 안좋아했거든여
거기다가 괜히 토하면 냄시도 나고 남의 건물에서 그러기 싫어서 ㅋㅋㅋㅋㅋ
화장실 변기에 쭈그리고 앉아서 '으아....죽겠다....' 이러고 한 30분 있었던 것같음 바보같이 ㅋㅋㅋ
나가서 약이라도 사먹지 ㅋㅋㅋㅋㅋㅋ
여자 손님이 별로 없었어서 ㅋㅋ 다행히 그러고 30분동안 죽치고 앉아있었는데두 아무도 안옴
근데 동기놈들이 ㅋㅋㅋㅋㅋ 술먹고 온 겜방이라 그런지
제가 같이왔다는 사실을 까먹고 ㅋㅋㅋ
지들끼리 한두판 하고 바로 집가버린거 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나와서 벙쪄가지고는 거리에 나와서 길 잃어버린 어린양마냥 방황하다가
기숙사못들어가고 ㅋㅋㅋㅋㅋ 과방가서 술냄새 풍기면서 잤던 기억이 있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