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600&cID=10602&ar_id=NISX20110207_0007353906 지난해 MC 김미화(47)의 출연 문제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KBS가 이번에는 가수 윤도현(39)발 블랙리스트 논란에 휘말릴 조짐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 노조)는 7일 "8일 밤 방송예정인 '시사기획 KBS 10'의 '국가인권위' 편에서 당초 윤도현씨가 내레이션을 맡기로 섭외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측 제작책임자들이 완강히 반대해 결국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중략>
그러나 KBS 홍보실 측은 "윤씨를 내레이터로 택하지 않은 것은 담당 기자와 데스크를 포함하는 제작진의 실무적 판단에 따른 것이며, KBS에는 블랙리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