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댕기는 아들놈한테 용돈을 받았네요 ㅎ
다니는 학원에서 이벤트로 시험을 쳤는데
1등 상금이 5만원이었답니다.
근데 덜컥 1등을 해서 상금을 받아왔네요~ㅎㅎㅎ
5만원 상금을 받았는데
평소 아빠가 엄마한테 용돈 구걸하는게
불쌍해보였는지 5만원중 2만원씩이나
아빠한테 통크게 주네요~ㅋㅋ
하.....이거 참 기분이 묘합니다 그려~
근데 1등 하게된 근본 원인은 따로 있는데....
아들 : 엄마 나 1등하면 게임 24시간 콜??
엄마 : (설마 1등하겠어??) 콜~~!!!
아들녀석 이번 연휴에 10시간 썼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