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결혼을 앞둔 예신입니다.

준비 잘 하고있다가 답례품에서 막혀서 질문드려요  ㅠㅠ


결혼식 답례품은 식 끝나구 신행 다녀와서 보통 직장에 돌리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선까지(?) 누구한테 까지 드려야할까요?


저같은 경우 결혼식도 서울이 아니라서
청첩장을 결혼하게 되었다는 식의 인사치레로 드릴거고,
그래서 정말 직급 높으신 분들 2명과 같은 부서 2명정도
한 5장만 돌릴 계획인데

여기 관례인것까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오래 계신 분이

높은 분들은 따로 준비하고  얼굴 잘 뵌적 없지만
같은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 까지 합해

약 100명정도 되는 분들 답례품을 싹다 돌리라고 하시더라구요.


답례품 생각해보면 그냥 돌릴수도 있기는 한데
주변 얘기 들으니 
그럴거면 청첩장을 그렇게 싹다돌리고 답례품도 돌리지 그러냐,
청첩장은 5명인데 답례품은 왠 백명이냐

이러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있거나
경험 없어도 좋으니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좀 꼭 부탁드립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