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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가 노원 병 재출마?... 황당한 MBC 뉴스
게시물ID : sisa_1011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126
조회수 : 515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1/10 17:57:4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74563

 

현재 지방 선거의 핫플레이스는 단연 [서울 노원 병!]

 

서울 노원 병의 라인업을 볼까?

 

일단 7막7장 홍정욱을 제외하면 여기서 보수 정치인이 당선된 적이 없어!

 

19대에는 노회찬이, 20대에는 안철수가 먹었지.

 

여긴 보수 빼면 누구나 먹는 좋은 지역이라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서로 경쟁하는 핫플레이스야

 

민주당은 황창화 지역위원장

국민의당은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어.

 

근데 어제 뉴스를 보다보니까 말이지? 기가차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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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18. 01. 08-투데이 매거진- [정치브리핑: 지방선거와 신 4당]

박경추 아나

-안철수가 지방선거 나오나요?

 

김재용 기자

-송파을과 노원병에 나올 가능성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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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게 말이 되냐?

공직선거법 제266조 제3항을 봐.

-다른 선거 때문에 임기중에 하차한놈. 의원, 지방의원, 지자체 장 등은 그놈 때문에 실시된 보궐선거 후보자 되면 안된다.

 

안철수가 대선 나간다고 노원병을 관뒀는데, 그 지방선거에 어떻게 또나가니?

물론 12년전엔 그게 가능했지. 2006년에 한나라당 맹형규가 서울 시장 나가고 싶어서 송파 갑 버리고 나갔다가

오세훈이에게 떡발리고는 다시 송파 갑 나가서 의원자리 먹었거든.

그나마 자긴 양심이 있다고 선관위 세금 안받고 자기 돈으로 선거했지만

 

아무튼, 이 일로 공직선거법이 개정 됐어요.

근데 MBC야. 조사도 안하고 이런 보도를 내면 어떡해

9년간 비오는날에 소세지빵, 세월호 전원 구조 오보 등 절망적인 언론보도의 질로 시청자들이 떠나갔어

신뢰는 잃기 쉬워도 얻기는 어려운 법이야

 

그래도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니까 제발 조사 잘하고 좋은 기사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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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언론에게 털리는 공영방송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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