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여부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오유인들중에서 노력하지 않고 얻길 바라는 사람이 있긴 함?

나같은 경우에는 비록 뭐 빠지도록 노력을 할정도로 부지런한 성격은 못되지만 학교나 공익수행만큼은 누구보다 충실한 편이었수다.
대학가서 잠이 좀 늘긴 했지만, 놀시간에 공부도 하고 틈나는대로 과제도 하는 나름 모범생이었고.

내가 오유에서 알고 있는 사람만 해도.

동물의피님은 직장인에 자식까지 있는 엄연한 가장에.
과일소주님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고.
쉘든쿠퍼님은 기능직이었던거 같고.

적어도 지방국립대나 다니는 나보다는 나은 사람이 수두룩한걸로 아는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