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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팬분들과 또 다른 덕후분들 오늘도 뭔가 뿌시고 싶으신가요?
게시물ID : star_434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번생은어쩌지
추천 : 24
조회수 : 106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1/11 07:44:54

사람들이 이뿐상황이나 좋은거보고 막 아파트 뿌시고싶다거나 뽑고싶다고할때 전 이해를 못했고(아니 힘들게 왜?) 
아직도 뿌시거나 뽑을정도는 아닙니다.ㅋㅋ심정적으로 이해는갑니다.뭔가 표현하고 싶기는해요
이게 그런데 뭔가 이론이 있답니다

"티 없이 맑은 갓난아기 또는 똘망똘망한 눈빛의 고양이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깨물어주고 싶다’는 
표현을 쓸 때가 있다. 예쁘고 귀여운 모습을 보면서 이런 충동적인, 때로는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가 밝혀졌다.

미국 예일대학교 연구진은 이러한 반응의 원인을 찾기 위한 실험을 실시했다. 
109명의 실험참가자들에게 귀엽거나 재밌거나 또는 감정을 느끼기 어려운 일반적인 모습을 담은 ‘중립적’인 동물의 사진을 차례로 보여줬다.

사진들을 보는 동안 실험참가자들의 손에 일명 ‘뾱뾱이’라 부르는 버블랩(비닐포장재)를 손에 쥐어줬는데, 
그 결과 귀여운 동물의 사진을 보는 동안 손에서 터뜨린 버블랩이, 다른 모습의 동물을 볼 때 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명 ‘귀여운 공격성’(Cute Aggression)이라 부르는 심리학적 작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감정이 과도하게 즐거움 등 긍정적인 상태가 됐을 때, 우리 뇌가 감정의 평형을 맞추기 위해 정반대의 감정을 유도한다는 것.

(이뿜이 과도할수록 반대감정의크기가 크겠죠?)
중략...

다만 고양이나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본 뒤 느낀 과도한 긍정적인 감정과, 
이로 인해 표출된 공격적인 반응은 약 5분 뒤 급속도로 사그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반적으로 
극도의 심리상태에서 균형을 되찾는데 약 5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

5분이지나도 부시거나 뽑고싶다면 큰일인것입니다ㅋㅋ
신체적으로 뭔가 간질거리거나 코피는 잘모르겠지만
뭔가 공격적인 반응들은 그렇답니다.
뭔가 부시고싶을때는 5분간 심호흡을 하세요^^

1515601321.jpg



전에 읽고 재밌어서 즐찾했던건데 링크걸게요
http://ko.experiments.wikidok.net/wp-d/58ce5664bdaf43eb4719968c/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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