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아무런감정도 없다.

그저 고통의 순간만 기다릴 뿐인것같다.

아무것도 몰랐을때가 좋았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저 다른사람에게 책임을 전가시겨버리는

나만 있을 뿐이다.

밤에는 잠이 오지 않고

사람들이랑 부딪히는게 무섭고 두려워

점점 숨고싶어진다

사실은 어울리며 살고 싶기도하지만

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이대로라면 나는

아무고 만나지 못하고

그저 지금의 상황에서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나이만 먹어갈것이다.

예전부터 그래왔던 데로

그저 이렇게 눈만 뜬채로

눈이 감길때까지 

누구도 믿지못하는 채로

살다 가겠지!..

어차피 난 나를

믿지못하니까..

그냥 이렇게 살다가면

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