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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4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ktks
추천 : 2
조회수 : 11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05 15:05:45
이런 긴 이름의 식품 첨가물이 있는데 들어보셨죠?
왜 쿨피스로 통칭되는 이런 종류의 음료수에 포함된 성분입니다.
주 역할은 걸쭉함을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이름도 참 생소하고 길고 어렵고 몸에는 안 해로운가 모르겠네요.
겨울에 먹다남은 모과차가 냉장고에 있길래 냉장고도 비울겸 열심히 하루 한잔씩 먹어치우는데
젤리처럼 좀 걸죽한데 이 모과차에도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즈나트륨이 들어 있네요.
몇년전 떡뽁이와 곁들여 먹은 주시쿨인가 하는 쿨피스 유사상품을 보면서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즈나트륨
이런게 들어있다고 포장지에 적혀있는데 참 그놈 참 이름 길다 하고 유해성을 검색해보니 유해하다는
말은 없네요....
공장에서 나온 어떤 가공식품도 식품 첨가물 안들어가는 음식이 없어요.
가장 많이 접하는게 MSG (모노 소듐 글루타메이트)라고 알려진 L-글루타민산 나트륨.
그리고 햄같은 제품의 색갈(발그스레한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내주는 발색제로 사용되는 아질산나트륨.
이 아질산나트륨은 간손상을 일으킨다고 하니 간이 안좋으신 분은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있겠고.
햄같은게 원래 좋은 고기를 쓰지 않기에 (좋은고기라면 그냥 고기 자체로 판매하는게 이득이 더 많으니)
일명 잡고기를 쓰게되고 이렇게 만든 햄은 색갈이 허여멀건게 맛이 없어보이는데 맛있어 보이라고
발색제(아질산나트륨)을 넣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공장에서 만들어진 음료수에도 꼭 들어가 있는 일명 식소다(탄산수소나트륨,베이킹소다)도
있구요. 지금 마시는 음료수 성분 함 보세요 탄산수소나트륨이 안들어간 음료수 없음.
역할은 부패를 방지해주고 잡내나 잡미를 없애준다고는 합디다.
알게 모르게 엄청난 식품 첨가물을 먹게되는 현대사회인데 이게 몸에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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