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에 대해서 이제 마음도 떠나고
다시 합칠 생각도 없고 이미 헤어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 전남친이 매달리고, 연락하고, 화내고는 사과하고를 반복하는데... 또 그녀가 없으면 진짜 죽을거라는 말도 하는데
그녀는 연애에 지쳐하면서도 그 사람 자기 없으면 진짜 죽을지도 모른다고...
그래도 자기를 사랑해줬었던 심성은 좋은 사람이라고 끊지 못하고 있어요...
물론 이건 제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지만
제가 그녀를 사랑해서요... 고백도 했고 긍정적인 대답도 들었지만... 아직 전 남친에게 미안하고, 자기가 없으면 안될거같다 해서 저에게 마음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묵묵히 기다리는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