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생각이 많아져요 사실은 그냥 생각이라기보단 고민이나 괜한 걱정들이 많아져요 지금당장 해결할 수 없는 일들때문에 지금 마음이 아파지는게 싫어요 그런데도 자꾸만 고민해요 사랑 학업 정치 시사 전부 지금은 제가 할 수 있는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데도 자꾸 고민하며 괴로워해요 항상 지금에 만족하자 행복은 만족함 으로부터 나온다 라고 위안을 하려해도 가끔은 욕심이 너무 지나쳐져서 만족할수가 없어요 너무 외롭고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나 보고싶어요 공부도 손에 잘 안잡히고 나라는 또 왜이리 소란스러운지 내가 열심히 해봤자 내 노력에는 상관없이 내가 살아갈 나라가 살기힘든곳이 되가는 것만 같아서 허무해요 노력하기 싫어요 아무생각없이 모든걸 내려놓고 살고 싶어요 주말에 늦잠자고 좋아하는 티비프로그램이나 보면서 쉬는데도 자꾸만 걱정돼요 오늘 무한도전보는데 끝나고나니 더이상 제 생각을 다른곳으로 돌려주는게 없어요 괜한 생각이 제 스스로를 갉아먹는느낌이 싫어요 그런데도 멈출수가없어요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무엇때문에? 생각이 깊어질수록 저도 어딘가 깊은곳으로 빨려들어가는 가분이 들어요 모든걸 내려놓고싶어요 앞뒤생각안하고 멍청하게 살고싶어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않고싶어요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