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방사선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청원글을 보시면 자세히 알 수 있으시겠지만, 대한방사선사 협회의 불합리한 행태를 보시고 많은 동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9,000여명의 지지가 있지만, 청와대 측의 답변가능한 20만명에는 턱 없이 부족합니다. 그 숫자가 쉽게 채워지지는 않겠지만 공론화가 되어 협회만의 협회가 되지 않도록 꼭 좀 도와주세요.
일례로 야간 당직을 허구헌날 서고, 방사선 피폭을 수도 없이 맞아가며 일을 하지만 물리치료처럼 1일 제한 환자수를 법적으로 제재하지 않고 오더 내는대로 죽어라 수십 수백장의 엑스레이 검사하며 방사선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고도 200을 채 못 받는 방사선사가 수두룩합니다. 협회는 방관하며 본인들 배만 채우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