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서 코리아쌀베지 작업자들이 미수습자 유해와 유류품을 찾기 위해 세월호의 펄 세척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에서 꺼내 진흙에서 뼛조각 158점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24일 정부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선체정리업체 코리아쌀베지와 해경, 국과수, 해수부 직원들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남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세월호 선체 내 진흙을 모아 둔 포대를 검사한 결과 뼛조각 158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