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밤에만다니라는건가요?ㅋㅋㅋ
게시물ID : freeboard_490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룡뇽똥꾸명
추천 : 2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2/08 01:49:12
충남 천안에 사는 여자 사람임
하도 짜증나고 어따데고 하소연 할때도 없어서 이렇게 글씀..뚜든
엊그제 미용실을 다녀왔는데 
이제 밤에만 다니게 생겼네여 ^^^^^^^^^^^^^^^^^^

이글은 제가 미용실 홈페이지에 올린글임......뜨..
스크롤 압..............ㅈㅅㅈㅅ^^

일요일 오후 8시전쯤에 남자친구랑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약속도 있었지만 조금 늦는다고 말하고 남자친구따라
염색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남자친구 헤어를 맡은 언니에게
제 머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죠.(오유커플...ㅠㅠㅈㅅ

저 머리 검정색으로 염색 했었는데 혹시 염색이 가능하냐구
얼룩이 심하면 안할꺼라고 그랬더니

"그럼 남자친구랑 커플머리 하시면 되겠네요"
(남자친구 와인색으로 염색중이였습니다)

라고 하시며 테스트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지정해준 자리에 앉아서 금액 상의하고 
제 머리 가닥가닥 만지시더니 바로 테스트 한다고 하시더군요

남자친구 옆에 앉아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앉아서 이것저것 얘기하며 테스트를 받는데 시간이 조금지나
제머리를 테스트한걸 보시더니 가능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탈색을 시작했어요.

창가쪽에 앉아서 검정색으로 염색했던 부분만 탈색이 들어가고
탈색후에 탈색이 잘되었다며 샴푸를 하고 앉아 염색을 시작했어요

시간이 지나 남자친구는 머리를 끝내고 저도 샴푸를하러 갔어요
그때 까지만해도 머리에 대한 기대가 엄청컷고 매일 얼룰질까 
엄두도 못냇던 염색이 된다 해서 기분이 엄청 좋았더랬죠

그런데 그때부터 문제 였네요
샴푸를 하러갔는데 물을 얼음장같이 차가운물로 샴푸해주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거기선 웃고 있었지만 머리 깨지는줄 알았네요
8시정도에 들어간 미용실
제가 언니께 물어봤어요. "물이 언제부터 차가웠냐고"
그랬더니 "6시부터 안나왔어요"라고 하시더 군요.
염색을 한다고 했으면 당연히 미용실에서 샴푸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래서 장난으로 "홈페이지에 올려야겠군요"이랬더니
"그런말 하면 혼난다고 하지말라고 하시더군요"하하하 어이상실.

이때부터 정말 짜증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드라이를 받는데 머리가 점점 말라가는데 색이 
이상하더라구요.사단콤보도 아니고 피라미드아세여?
정수리는 짙은와인색 머리중간은 어둡고 그밑은 밝은 와인색
그밑 한뼘정도 나머지는 짙은와인색..... 장난합니까..
이럴꺼면 집에서 하지 미용실까지가서 돈주고 왜함?

제가 " 아 이거 너무 심한거 같은데여"이랬더니
"테스트한 부분만 심한거라며 밝은데 가면 안보여요"라고 합니다

제가 바보입니까? 밝은데가면 밝은데는 더 밝게 어두운데는 
그나마 밝게 비치는게 머리카락 아니겟습니까....

자꾸 머리 만지며 심한데 ...궁시렁 거리니까 
"저도 머리 탈색으로 머리 똑같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똑같아져요"

무슨 소리를 하건 머리를 만지던 계속 저소리만 해댑니다.
시간이 지나면 밝은 곳은 더 밝아 지는게 당연한거 아님?
그러더니 하는말이 더 어이가 없었네요

"몇일 후에 메니큐어 받으러오세여" 지금 사람 가지고 장난침? 
저말이 먼저가 아니라 "다시 해드릴까요"이런게 정상아님?
본인이 맘에 안들어하고 있는데 저딴말이 나오는게 서비스
하시는 분이하실말씀임?
테스트는 거기서 해놓고 왜 색깔 확연히 차이나는데 내비둠?
테스트는 미용실측에서 한건데 그것도 수습안해주고 참..

계산하는데 또 짜증이 나더군요 
머리때문에 스트레스 쏠려있는데
제머리 132000원 남자친구44000원 176000원인데
198000원 찍어서 계산할려고 하더군요 
제가 금액이 왜이래요 하니까 그제서야 
아; 죄송해요<< 멍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계산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함?진심?

남자친구랑 제머리 하는동안에 저 금액이 계산이 안대는건 
정말 오바아닌가여? 바가지씌울려고 한것도 아니고 
금액안보고 결제했으면 머리염색 눈탱이 지대로 씌일뻔했네요

시간없어서 부랴부랴 기차시간때문에 기차타러가는도중 화장실
들렸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노란조명 아래서 봤던거랑은 전혀 틀리게 사단콤보 !!^^^^^^^^;;
안에로 들춰보니 정말 내가 이런색을 염색한게 맞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정말...

친구 ,동생들 만났는데 다들 가서 따져라
환불 받아라 인터넷에 올려라 머 기타등등 저보다 더 난리더군요.
이머리로 어떻게 밖에를 돌아다녀야 하는지 정말 답답하네요

댁들이 이 머리하고 다니라면 하고 다닐수 있겠어요?
어이가 없네요 정말 
머리하고 이렇게 짜증나고 화나기는 처음이네요
찰스리 미용실 친구들도 많이 다니고 추천해서 간건데 정말
이런경우는 ..... 머 제머리 해준사람도 밝은데서 안보고 
노란 불빛으로 봐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이렇게 심한지몰랏다고 
하시겠죠. 빠른조취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천안 신부동에 있는 모스리에서 그래도 나름 이름있고 젊은 층도 많이 찾는다는
미용실인데 머 글올려도 연락도 안오고 어이가 없네요;
아직도 저나,메일 한통도 소식없음 ㅡㅡ
저 머리 저상태로 살아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락이 와야 복구를 하던가 멀하지 참나 어이가 없네여 ^^;;
머리털은 개털이고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아가야하는데 시간이 안대서 아직 못갓는데 정말 머리만 보면 미치겠네요
찾아가서 따지면 환불이나..아니면 약값이라도 아니면 재염색 받을수 있는지좀;;;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