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가 눈치가 진짜 없는데다가 저랑 진짜 안 맞는거같아요ㅠㅠ
하는 행동마다 맘에 안 들고 그 행동으로 인해 남이 불편한가에 대한 생각을 안 하는거같아요
성격이 원래 부탁같은것도 잘 못하는 성격인데도
지금 참다참다 두세개는 제가 말을 했는데
근데도 불편한 행동이 더 있는데
자꾸 제가 이거 안 이랬음 좋겠다 그러면
솔직히 걔도 기분 안 좋을꺼잖아요...
근데 진심 걔땜에 진짜 답답하고 짜증나요ㅠㅠ 
걔가 2층침대 2층쓰고 제가 1층인데 뒤척임 저렇게 심한 애는 처음봤어요...
이불도 하필 텐트 천 같은 거써서 좀만 움직여도 소리 나는데
5초에 한번은 뒤척이고 뒤척이는것도 막 10초 정도는 뒤척여서 진짜 스트레스받고 짜증나요ㅠㅠㅠㅠ
처음엔 그냥 좀 많이 뒤척이네 싶었는데
두달동안 뒤척이는 소리 맨날 들으니까 미칠꺼같아요
근데 자꾸 뭐 하지마라 하는것도 좀 그렇고
뒤척이지 좀 말라고 하는것도 웃길꺼같고ㅠㅠ
뒤척이는거 말고 다른걸로 곧 또 부탁할 예정인데
일부러 눈치를 좀 줘도 알아먹지도 못해요ㅠㅠㅠ
4인실쓰는데 걔 행동들땜에 다른 룸메도 얘 싫어하는데
얘는 그것도 모를껄요 아마....
저도 솔직히 좋지는 않은데 그래도 말걸고 챙기고 하는데
행동들이 너무 짜증나서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예민한 성격 아닌데 뒤척이는 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치솟아요
눈치도 없고 민폐행동하는 룸메랑 지내신분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아직 두달 가까이 더 같이 살아야되는데 서로 좋게 끝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