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소리는 내가 괴롭힘 당한게 내탓이라는 말인가요 거의 5년이라는 시간동안 인신공격과 폭언으로 인해 울고 잠못들던 나날들이 있는데, 결국 못 버티고 그 모임을 나왔는데, 나올때 하는말이 그거에요. 날 괴롭힌 본인은 정작 자기가 괴롭힌건지 알지도 못하는데 주변사람들이 나서서 그러네요 니 반응이 재밌잖아. 남들은 가만히있는데 넌 화내니까. 그래서 그러는거야 나도 처음부터 화낸건아니거든요. 나 비만인거 맞아요. 근데 그걸로 차탈때도 눈치주고, 대놓고 떡대라고 그러고 내돈주고 먹는거로 많이먹는다 잘먹는다...내가 당신때문에 20키로정도 뺐더니 하는말이 너 살빼니까 머리큰거봐라 살은 더 안빼도되고 턱이나 어떻게 해봐 내가 그이후로 알았어요 나 괴롭히는게 살때문이 아녔구나 그냥 웃어넘기는게 능사가아니구나, 그래서 싫은거 표현한건데. 그게 재밌나요 내가 당신때문에 매일 새벽 4시에 잠들어요. 가슴이 화로 타들어갈거같아요. 처음엔 참 성격좋다고 말하던 사람들이 , 그 이미지가 만만했는지,...이젠 너무 예민하다고 말하네요. 맘에 담아두지말라고, 니가 그러니까 걔가 그러는거야. 내가 이렇게 변하게 된건 다 그오빠 탓인데 정작 들려오는건 걔는 너 좋아한데, 편하데, 그니까 너가 참아 자기보다 7살이나 어린동생 4년넘게 괴롭혀놓고 다 편해서 그랬다고... 모임에서 나온지 4개월 됬는데 너무 편하고 행복하고 내가 왜 참았었나 싶었는데, 오히려 주변사람들 가끔 만나면 이렇게 또 잠못드네요. 잊고싶고 그냥 다 없었던일로 해줄테니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은데 내 의지가 아닌데 억울하고 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답답하고 슬픕니다. 내가 이제 더는 예전의 착했던 성격이 아니라는게... 비슷한 일이 일어나면 화부터나고 잠못드는게...너무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