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 모쏠인듯 모쏠아닌 남자에요ㅜ 저를 이렇게 표현한이유를 이제 알려드릴게요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의 학창시절을 남부럽지 않은 여자들의 인기를 받았었어요 중학교때는 우리반에 저를 좋아했던 여자애가 5명이나 됐었던 적도 있었죠 연애경험은 중1때 딱한번있어요 그것도 제가 고백해서 사귄게 아닌 제가 사귀었었던 여자애의 친구들의 서로 다리를 놓아줘서 사귀었 었어요....고등학교때까진 항상 핸드폰 요금이 모자랄 정도로 여자애들이랑 연락 및 문자를하고 고백도 몇번 받아보고 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니 깐 고등학교때까지의 일들이 모두다 꿈이었던것 처럼 여자가 뚝 끊겨버렸네요....꼭 제 사주에 뭐가 끼인것처럼....ㅜㅜ 20살되고나서 너무나 외로워서 주변친구들한테 졸라서 여자 소개도 받고 같은과 여자애들이랑도 친해질라고 해봤는데 여자친구는 커녕 여사친구 한명도 안생겼네요ㅜㅜ반면에 고등 학교때 저와반대로 인기없고 조용했던 친구들은 고등학교 졸 업후 25살인 지금까지 여러여자와 쭉 끊임없이 연애를 하는중 이고요 ...고딩때까지는 가만히만 있었어도 여자들이 저한테 다가와주고 했었는데 20살되고난 후부터 지금까지의 제상황 이란...참 처량합니다.아 그리고 그렇게 인기많을 학창시절때 왜 여자친구를 많이 안사귀어봤냐고 물어보는 분도 계실텐데 중1때 첫연애를 제가 고백한게 아닌 친구들의 연결다리를 통 해서 하게된거라 고백하는 방법도 전혀 몰랐고요 그리고 그때 까지는 여자랑 단둘이 밥을먹는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불편했 어요 그래서 그런 불편함이 부담되서 연애를 안하고 썸만 디립 다 타다보니 20대되니깐 남는게 하나도 없네요......동아리활 동도 해보고 했는데도 결과는 항상 똑같고....그렇다고 다가가 는 여자들한테 부담준건 전혀아니에요 걍편하게 친구처럼 대 하면서 자연스럽게 다가가도 여자들은 저한테 관심 1도없고 진짜 작년에 군대전역하고 나서 여자랑 연락0 술자리0 입니다 ㅜㅜ 제 사주나 팔자에 뭔가 끼인거같기도 해서 조만간 지푸라기 잡 는 심정으로 점집이나 무당한번 찾아가볼라고요ㅜㅜ 길고 형 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미칠듯이 서러워 서 여기에라도 하소연하고 싶어서요ㅜㅜ20대 중반이라 미래 나 취업못할 걱정보다 30살전에 연애한번도 못해볼까봐 그게더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