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올린 사람입니다
전 그냥 엔조이쪽하고 사랑하는 쪽하고 가운데 있기로 맘 먹었습니다
저도 잘 알지만 콩깍지 -_- 항상 씔떄마다 느낀점은 역시나 ;;;
글올린건 재미난 일이 있어서요 지금 칭구들이랑 피시방에있다가 2십반쯤에 헤어졌는데 -_-
이새끼들 집에 들간다고해서 들가라고 하고 ㅋㅋㅋ 지금 혼자 술먹고 있습니다
뭐 같이 먹는다고 해도 별 말은 안했을꺼고 ㅋㅋㅋ 그래서 ㅋㅋ 아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 지금 술먹고 있는데 어떤 여자로 보고 있냐고 순진해 보이냐고
그래서 아니라 했죠 잘 모른다고 근데 지금 자기 아는 언니랑 어떤 남자랑 셋이서 술먹고있는데
이남자랑 자기랑 자면 어떨꺼냐고 자긴 불사신 너란 오빠를 그냥 편한 오빠라 생각하는데
자기 그러면 연락 끊을꺼냐고 그리고 내가 이일떄문에 연락 끊으면 쪼금 슬플것 같다고
그래서 -_- 제가 이 얘길 도대체 나한테 왜하냐고 했죠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전에 계속 술취한다고 문자 보내고 그랬는데
이문자 저의가 뭡니까 도대체 여성붙들이 대답해주면 정말 속 쉬원할것 같아요
아 욕이 다 나오려고 하네 ... 마지막에 문자는 그냥 잘것 같다고 <- 뭔의미야 한판한다는겨 만다는겨
내일 연락 하자고하고 전 지금 그래서 거의 지금 한잔 마시면서 그냥 엔조이다 !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 근데 저게 뭔 의미죠 아는 여자얘보고 그냥 술먹다가 문자 보내는 사람은 여자들한테 여떤 사람이냐니깐
헤어진 남자친구 혹은 남자친구라고 해주던데 //./ 아진짜 모를 여자다 모를 여자야
진짜 누군가 사랑하고 좋아하길 요즘 더 겁이 납니다 연얘시대에 맞지않는 발상일까요? ㅋㅋㅋ
아 몇잔더하고 올꺠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