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너무 약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직업상 많은 사람들과 접촉해야하는데, 그중 한명이라도 관계가 틀어지면,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하고 신경쓰여 스트레스가 극심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좋은 관계로 지내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도, 관계가 틀어진 한두명만 눈에 들어오고 신경쓰이게 되네요...
접촉하기 싫어도 사정상 지속적으로 접촉해야하기에, 매일 직장에 출근하는 것 마저 몹시 부담스럽습니다...
피치못하게 험담하는걸 듣거나 신경전을 치루게 되다보니 직장에서도 기가 빨리고,
집에서도 내내 우울해서 너무 힘이드네요.... 마음같아선 다 때려치우고 쉬고싶습니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