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성 터지느라 시집 이것 저것 읽고 있는데
죄다 영 ~ ㅋㅋ
그냥 글자만 바라만 보고 있네요.
거의 중고딩 교과서 수준..
진짜 해석 읽고 ' Aㅏ 그렇구나..... next! ' 이런게 너무 많아요.
퀄리티 있는거 읽고 싶은데.
저번에 베오베 갔던 댓글 시인처럼
딱 읽었을때 전 진짜 눈시울이랑 맘이 울컥울컥 했거든요.
이거 보면 딱히 제 감정에 이상있는 건 아닌거 같은데.
암튼 !
시집 추천좀여!
아니면 그냥 소설책도 좋습니다.
만화책은 더 좋구요.
ex ) 100도씨 ,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등등 최규석씨 작품 같은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