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목적 지지????

사안에 따라서 그때그때 지지했다 지지철회했다 또 지지했다 무한루프타는건

핵심지지자라고 할 수 없어요.

핵심지지자는 대통령의 철학, 살아온 과거, 비전, 리더쉽에 대한 '포괄적 지지'이여야 하는 겁니다.

지지자에게 우리공동체의 앞날을 걱정하는 퍼블릭마인드가 결여되어 있다면 이런 포괄적 지지는 나올 수가 없는거구요.

간혹 정책혼선 부처간 의견 비조율이 있더라도 지지해야 하는거죠,

이런 핵심지지자를 우리는 문파라고 부릅니다.

박사모도 이런 의미에서 핵심지지자라고 할 수 있지요.

이 문파가 귀찮은 기레기들은 맹목적지지라고 네이밍한다지요.

그러나 박사모에게 애국보수 열혈지지자라고는 해도 맹목적 지지라고 네이밍하는 기레기들은 못봤네요.

하나가 맘에 안든다고 지지철회하는건 기본적 정치사회소양이 부족해서 자기 손익에 따라 왔다리갔다리하는 얄팍한 사람이란걸 인증하는 꼴밖에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