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해서,,

오랜만에 글을 적어봅니다.

조금 우울하기도 하고,,

주저리 주저리 합니다. ^^

 아무리 노력해도 열심히 하려해도,,

한번씩 너무 큰 아픔이 찾아옵니다,,,

 나는 너무 건강한 사람인데,,, 나는 너무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인데,,

근데,,,한번씩 너무 큰 아픔이 나를 너무 불행한 사람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너무 나약한 사람 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상황이 너무도 싫네요.

많이 나아졌지만... 많이 회복했다고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것은 바뀌지 않나봅니다.

 가정의 행복은 내 힘으로는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는게 참 재미가 없어져버릴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한숨만 쉬는 내 모습에 또 다시 한숨을 쉬네요.

 힘내자고 하지만.,,, 오늘만 조금 축 쳐져있고.,,

내일부터는 다시 화이팅 해야죠,

오늘은 비가 오니깐요.

그나마 ,,, 우울해도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