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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계자는 "당시는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즈음으로 수십년 절친이자 금융 컨설턴트 역할을 해줬던 김승유 회장의 지시가 아니면 은행이 이렇게 위험한 일을 감행할 수 없다"며 "관련 기록들이 다 남아 있는만큼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 곧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이 전 대통령과 고려대학교 동기동창으로, 이명박정부 당시 '금융권 4대 천황'의 핵심으로 불리며 실세로 군림했다.
왼쪽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사진/뉴시스
이종용 기자
쥐를 잡읍시다..
시효가 약 한달정도밖에... 안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