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론회에서 나온 요점만 가지고 설명 드릴게요.
토론회에서 유시민 작가 이야기 듣고 저도 이해함^^

비트코인은 젤 먼저 만들어진 가상화폐의 한 종류이고 
사토시 개인 혹은 그룹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만들었다.

왜 만들었나?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었는데 대중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그 보상으로 가상화폐 즉 비트코인을 주었다.

이 비트코인은 쉽게 말해 싸이월드의 도토리나 리니지 같은 게임에서 주는 아이템 같은 것인데 리니지 아이템 거래하듯 이 가상화폐를 사람들이 거래하기 시작했고 거기에 거대자본과 투기 세력이 붙어서 지금의 거품이 형성되었다.

블록체인 기술은 공개형과 폐쇄형 두종류가 있다.

가상화폐는 폐쇄형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했는데 정부가 가상화폐를 규제하려하자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가상화폐를 규제하면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라며 반대.

그러나 공개형 블록체인 기술은 얼마든지 다른 분야에 응용 가능함. 따라서 가상화폐 규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자신들의 이권을 지키기 위한 개구라임.

유시민도 블록체인 기술이 가상화폐에서만 구현 가능한 것이라면 그 기술은 없어져야 한다고 일갈.

지금까지 사람들은 도토리나 리니지 아이템 같은 실체도 없는 가상화폐에 엄청난 의미와 프리미엄을 부여해 돈을 쏟아붓고 있는 것임. 

이것만 이해하면 됨.

"가상화폐는 도토리다."

다른 분들이 쓴 것 중 중복되는 거 빼고 핵심 요점을 간추려 보았습니다. 이것으로 가상화폐 공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