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을 타고 집에 가는데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봤어요^^
방송에서는 종종 봤는데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었어요!
정말 얌전히 있더라구요!!
가양역에서 같이 내렸는데 저도 뒤를 얌전히 따라갔어요ㅜㅠ 아 진짜 너무너무 얌전히 안내하더라구요~
에스컬레이터도 척척 잘 타구요!!
버스정류장까지 같이 가게됐는데
버스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어봤어요^^
주변분들도 강아지를 만지거나
말을 걸거나 하지 않으시고
조용히 배려해주셨어요!
다들 버스 도착 안내도 도와주시구!!!!
집 가는 길에 마음이 따뜻해져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