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청와대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01349?navigation=petitions
이건 당연히 4+a(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톡, 트위터)로 서명하시면 되고요(귀찮으시다면 하나만 하셔도 됨, 근데 나중에 화력 떨어지는 거 감안하면 오늘 3만명 가까이 나와야 가망있어요)
아래 링크는 매크로 관련 증거 링크입니다.
1)기사 뷰보다 베스트 댓글 공감+비공감 수가 많음
2)대선 때 안철수 관련 기사에서 한 밤중에 1분동안 좋아요 300개 찍히는 영상
3)네이버 추천 올라가는 속도
영상은 아카이브가 안 걸려서 개인적으로 저장해놨습니다.
그럼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가?
1. 네이버에 대한 압박
이건 다들 보셨고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2. 네이버 댓글 정화 운동
네이버는 계정을 3개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세 계정을 서로 다른 세 개의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 폭스 등)에 각각 로그인하면 세 계정으로 동시에 접기 운동 할 수 있습니다.
3. 광고주의 물품을 사지 않겠다고 선언(제일 중요)
네이버는 뭐로 먹고 살까요? 광고로 먹고 삽니다. 네이버 메인에 광고 배치하고 파워링크랍시고 돈 주는 회사를 검색결과 가장 상단에 놓지요. 근데 얘네들이 전부 '우리 이제 니들한테 광고 안함ㅅㄱ'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네이버는 문제를 알고 시정하려고 할 겁니다. 얼마전에 남성이 주 청취자인 모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가 '특정 사이트'를 한다는 게 밝혀졌고 SBS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그 작가를 보냈습니다. 그 이후 '특정 사이트' 회원들은 그 방송사나 프로그램 PD가 아니라 그 라디오에 광고하는 광고주들에게 항의했지요. 그 결과 방송사는 꼬리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사실 광고주에 항의 전화를 하는 등의 행위는 법률상 '업무방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똑똑하게 이 회사의 물품을 사지 않겠다!라고 SNS나 댓글에 선언할 수 있습니다. 이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시민의 권리기 때문에 처벌할 수 없거든요. 따라서 그 기업 관련 기사가 나오면 댓글로 '네이버에 광고를 게시하는 XX기업을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달면 여론 모니터링하는 마케팅 담당자가 대책을 마련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