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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갤럽조사 안 믿어, 발표시 우린 ×2.5, 文은 ÷2 해서 판단"
게시물ID : sisa_1015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갉작갉작갉작
추천 : 37
조회수 : 261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8/01/21 18:01:58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여론조사와 바닥민심은 다르다며 '바닥 민심 변화'를 강조했다.

21일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갤럽의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갤럽에서 우리당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면 나는 언제나 갤럽조사에 2.5배를 곱해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로 "(지난 대선 때 갤럽의 마지막 조사수치가) 지지율 11퍼센트로 당시 여의도 연구소 여론조사는 20퍼센트를 넘겼고 최종집계는 24.1%였다"라는 점을 들어 갤럽조사가 편향되고 한국당에 의도적으로 분리하게 적용돼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도 같은 이유로 50% 정도 디스카운트해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여론조사가 편향됐다고 민심도 편향된 것은 아니다. 우리는 민심만 보고 간다"고 했다.

한편 홍 대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최저임금, 법인세, 가상화폐, 보육·교육 등 주제별로 각각 중소기업과 영세자영업자, 대한상의·중소기업중앙회, 블록체인 업체, 영유아 학부모 등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당은 "홍 대표의 이번 민생 탐방은 정부 정책 변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중산층과 서민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 관계자는 "새해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신보수주의 정당'을 행동으로 옮기려고 한다"며 "이번 달 말까지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정책혁신에 집중해 구정 밥상머리 민심을 잡을 계획이다"고 했다.

박태훈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243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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