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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의 끝
게시물ID : love_40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itepawn
추천 : 1
조회수 : 10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21 23:59:36
서른의 나이에 누구를 이렇게 깊게 좋아하게 될 줄 몰랐네요
비록 한달정도밖에 안되는 시간 짝사랑했고
여러번 마음을 전했고
또 여러번 거절당하고
드디어 질긴 인연이 완전히 끝났습니다.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을정도로 힘든시간이었습니다.
한없는 마음으로 기다리면 그녀가 저에게 왔을까요?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 마음을 접습니다.
이제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하게 될까봐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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