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고시원에 살고 있는 가난한 자취생입니다
두달 전부터 자꾸 제 클렌징 폼을 몰래 가져가서는 쓰고나서 아무데나 놓는다던가.... 냉장고에 있는 제 음식을 몰래 먹어요....
공동주방에 제 호수를 써놓은 세제를 몰래 쓰더라구요
더이상은 못 참아서 이모께 cctv를 확인해 봐달라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찍혔다네요 ㅡㅡ
이것도 절도죄가 성립하나요?? (게시판과 맞지않을 수도 있지만 ㅠㅠ....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시는 분들이 있나 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