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로 내용은 없고, 다른걸 찾아봐도 횡령 배임 사기 이런 죄목만 나오고 뭔지 안나와서 검색을 해보니
아래의 사건이 결국 터진 모양입니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145443
이 사건은 고엽제전우회와 건설사가 짜고 친 사기극으로
검찰에 따르면
건설사 대표 함모씨는 고엽제전우회와 공모.
본인이 스스로 [고엽제 전우회 주택 사업단] 소장 행세를 하며
2013년 경기 성남시 위례 신도시 아파트 부지 4만1983제곱미터를 1836억에 분양받아 218억의 부당이득을 챙김.
LH는 2013년에 위례신도시 1만2천평을 분양하며 공고에 [보훈처장 추천서]가 있어야함 이라는 단서조항을 넣었는데
응찰한 곳은 고엽제전우회 주택사업단 단 한 곳 뿐이었으며,
고엽제전우회는 당시 박승춘 보훈처장 추천서를 받아 단독응찰해 1836억원에 분양받은것.
당시 보훈처의 추천서
-고엽제 전우회가 회원의 자활자립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주택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해당 사업단이 우선 공급자가 되도록 협조 부탁한다.
검찰
-그런데 조사해보니 고엽제 전우회는 국가보훈처 승인받은 수익사업체도 아니고
-이 주택사업단도 유령조직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국가보훈처는 2013년도에 박승춘 처장 명의로 LH에 추천서를 발송한거고
-함씨는 언론에 알려지자 증거를 인멸했습니다.
-그뿐아닙니다.
함씨와 고엽제 전우회는 오산세교지구 아파트용지 1만8천평을 분양받는 과정에서 비슷한 특혜를 받음.
결국 함씨는 구속수사 처리되었고, 검찰은 국가보훈처 박승춘 전 처장 개입여부를 수사할 전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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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에서 고엽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우랬지
이상한 색히들 배때지 불리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