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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글
게시물ID : freeboard_1706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행자
추천 : 0
조회수 : 1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22 2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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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회사 앞 흡연부스
저 앞에 느긋하게 다가오는 고양이
통통하고 노란 고양이

안녕하고 마냥 반가워 인사하지만
속은 그렇지 못하다

짠내나는 음식을 참고 먹기 힘들었을텐데...
배고픔에 어쩔수 없이 참고 먹어 이렇게나 부었구나..
.
  
언제나처럼 배고픈 하루
힘없이 느릿느릿 걷다보니 

저 앞에 서있는 사람 
입에서 연기를 내뿜는 사람

작게 야옹하고 인사하지만 
속은 그렇지 못하다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 입에서 연기가 날까...
어찌나 힘들기에 속에서 불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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