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사이트에 본 글을 인용하겠습니다
선유도에 피팅모델 일을 나간분이 계시는데
동호회에서 나왔는지 나이많은 진사들이 사진을 철컥철컥 찍어대더랍니다
모델이 기분나빠서 사진찍지마시라고 초상권 있다니까
얼굴에 금칠했냐면서 안찍는다면서 계속 찍었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어떤 미친 노친네는 치마속으로 앵글잡아서 사진찍다가 걸리니까 도망가는 사람도 있다 하더라구요
오유나 스르륵 아재들은 그럴일이 없겠지만
도촬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찍으시고 나서 결과물 보여주면서 사진을 한장 찍어봣는데 결과가 맘에 들어서 그런다
폐가 안되면 소장해도 되겠냐 사진 이미지는 원하면 메일로 보내주겠다 라고 하는게 예의 아닐까 싶습니다
당사자가 싫다면 당연히 삭제를 해야겠지만요
일본가서도 여자친구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촬아닌 도촬을 좀 당해서 겸사겸사 생각나서 올립니다
기분 더럽더라구요 여자친구가 말려서 참았지 쌈박질까지 날정도였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