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말이 이 상황을 잘 설명해주는 관점차라고 생각함.
메갈 지지자들은 페미니스트로서 지지하는 것이고 셔츠도 사주고 그랬겠지만....
메갈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이들을 애국보수를 자처하는 일베 수준이상 아니라고 생각함.
유시민씨 따님까지 이 사건에 말려드는데
전제 단계서 부터 바라보는 출발점이 다른 거 같음.
근데 옷입고 다니든 말든 그건 별 신경 안써도 될 거 같은데도 사람들이 그 꼴 못봐내는 것은
수익금이 메갈에서 사고 친 사람들 재판 비용으로 들어간다고 그러기 때문임.
그 옷을 입고 다닌다는 것은 그들의 행동을 용납한다는 의미로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니까 일베에서 사고 친 넘들 형사 합의금 모아주기위해 판 셔츠 입고 다닌다고 생각하는거랑 같음.
결국 이 문제는 메갈의 본질이 무엇인가 라는 전제 단계에서 합의를 봐야 할 거 같음.
문화계에 얽힌 사람들이 많아서 떡밥을 안 물 수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