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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폐, 무담보 보증없는 개인발행 화폐
게시물ID : economy_26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어컨리모컨
추천 : 5
조회수 : 8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23 06:05:04
가상화폐 가격이 올라갈 조짐이 보이면 파십시오. 올라가선 안됩니다.

가상화폐 가격이 내려갈 조짐이 보이면 사십시오. 내려가선 안됩니다.



중앙의 화폐 가치 조정이란게 보통은 이런식으로 움직이죠 .

보통의 시장 논리와는 반대로..

정부 발행권은 시장 논리에서 벗어나 있는겁니다.



화폐가치가 상승한다고 화폐를 손에 움켜쥐고 모으려는 정부 정책 보신분 있으신가요?

한국은행이 화폐가치 떨어지기 전에 다른 현물 자산으로 바꾸겠다며 난리라도 치던가요?

정부의 보증이란 화폐 가치의 급격한 변화를 막는다는 약속이며  

약속을 믿는것은 그저 믿음일뿐이니.. 안 믿어도 좋습니다만..

가치유지에 대한 보증이 없는 개인발행권이 시장 논리로 가치유지 될것이란 주장은 더 이상하게 들립니다. 




한가지 더,  중앙은행권은 기본적으로 빌려 씁니다.

가상화폐를 기준금리 (1.25%)로 빌려주겠다 한들 빌려서 써먹을데가 없기에 무의미한 상황에...

구매하여 쓰던가, 직접 캐내라는 식이니 이렇게 많은 비용을 요구하는 화폐의 시중유통은 불가능하다 봅니다.

통화기능의 일부라도 담당할거란 예상은 허무맹랑한 소설처럼 들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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