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래기 땅콩이 음스므로 음슴체..
며칠 전 냥님이 뭘 잘못해서 언니한테 혼나고 있었음ㅋㅋ
참고로 들이(냥님)의 서열 체계는
언니(왠지 높음) - 들이(본인) - 나(똥치우고 밥, 물 채우는 하수인)으로 구성되어 있음ㅋ
언니가 대충 "들이 이눔시끼 왜그랬어!" 라고 혼내고 있는데
듣자마자 벌렁 드러누우며 배를 드러내는 것임ㅋㅋㅋ
그래서 내가 언니가 그만 혼냈으면 하는 마음에
"저거저거 서열 높다고 인정하는거봐 배 까는거봐"
라고 하자 뿌듯해진 언니는 뿌듯한 표정으로 혼내기 시작했음ㅋㅋ
그장면이 너무 웃겨서 내가 뒤에서 소리내서 웃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걸 들은 들이가 느닷없이 일어나 나한테 막 뛰어오더니 내 팔을 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비웃는줄 알고 삐졌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인데 글로 쓰니까 노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