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이명박이 했던 검찰과 국정원 동원..먼지털이식 조사와 망신주기라는 ... 우리가 아는 10년 전 방식 말고...
ㅇ 이상득과의 권력 투쟁에서패한 정두언이 이상득의 영포라인의 뒤조사와 미행사찰로 고통을 겪은 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이명박과 이상득이 위기에 몰려 검찰 소환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이명박이 행한 경천동지할 세가지를 들먹이며.. 그가 알고있는 사실을 까기전에..이명박은 책임을 지라는 경고를 하는 방식이다. 그는 오늘 뉴스룸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여하튼 책임을 지셨는데 라는 멘트를 흘렸다. 이명박은 죽음으로 책임지라는 암시로 못 알아들은 바보는 없을것이다. 이게 단순 정두언의 복수인지...아님 보수 사회도 이길만이 유일한길이라는 나름의 계산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다만... 이 시점에 이명박이 그의 꿈이 담겼던 다스 옥상에서 뛰어내린 다면..보수는 살아난다는 상상력을 분명 했음을..그리고..정두언이 그 역할을 진행하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느낀다..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