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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미끄러진 뮌헨, '노쇠화' 로베리 대체자로 스털링 '낙점'
게시물ID : soccer_142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20 09:11:00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탈락의 쓴맛을 삼킨 바이에른 뮌헨이 노쇠화 된 아르옌 로벤(31)과 프랑크 리베리(32, 이상 바이에른 뮌헨)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라힘 스털링(21, 리버풀)을 낙점했다.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 복수 언론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스털링이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에게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털링과 리버풀의 계약 기간은 2017년까지다. 스털링은 최근 리버풀의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의 거액 제안을 거절하며 이별 수순을 밟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스털링을 눈독 들이고 있다. 독일 빌트는 이날 밤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리버풀을 떠나기로 결정한 스털링에게 관심을 선언했다"며 "노쇠화 된 로벤과 리베리의 대체자로 그를 점찍었다"고 전했다.

로벤과 리베리는 올 시즌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리베리는 부상으로 고전하면서 리그 15경기 5골에 그쳤다. 로벤은 그나마 좀 나았다.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리그 21경기에 나서 17골을 넣었다. 하지만 둘 모두 UCL 무대에서는 웃지 못했다. FC포르투와의 8강 1, 2차전과 FC 바르셀로나와의 4강 1, 2차전에 연달아 결장했다. 차와 포를 모두 잃은 뮌헨은 결국 바르셀로나의 벽에 막혀 결승행 꿈을 이루지 못했다.

빌트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뮌헨 감독의 친동생인 페레 과르디올라 에이전트가 스털링의 대리인과 만나 영입 의사를 전달한 상태다. 스털링은 조만간 로저스 감독과 이안 에어 리버풀 대표와 만나 이적 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스털링은 지난 2012년 3월 위건전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9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 중이다. 

스털링은 뮌헨 외에도 첼시,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전 세계 빅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6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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