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과대가 공지사항 올리던 단톡방을 수다방으로 만들더니 아침에는 귀신나오는쨜을 올려서 가뜩이나 심장 안좋은데 그거보고 약을 먹으면서 겨우 숨돌렸네

올리지말아달라고 적었더니 분위기깬다면서 보기 싫으면 단톡방 확인하지 말라면서 짜증내던 그 오빠때문에 나는 아침부터 병원 실려갈뻔했는데 너무 당당항 태도를 보이니까 한편으로는 어이가 없었고 들어가기도 싫었는데 내일 그 인간들 얼굴보면서 지내야되니 그냥 장난처럼 넘어갔다

처음 만날 때도 지금도 그 사람들은 내가 몸이 안좋은걸 알면서도 그런걸 올리고 병원갈 때마다 엄살 부리지말라던 그들이 꼴보기 싫다

내가 얼마나 몸이 안좋은지도 모르면서 멋대로 이야기 지어말하고 그냥 내 존재가 인정받지도 못하는 기분이다

 나이 많다고 우세떨지마세요
그리고 제발 사람취급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