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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위원장 인터뷰기사 보셨수? 펜싱 금메달리스트답게 기레기 한칼에 싹
게시물ID : sisa_1016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뭄에콩
추천 : 80
조회수 : 22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24 0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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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832002&isYeonhapFlash=Y&rc=N

한국 언론들과 화상 인터뷰 하셨는데 

평양 올림픽 어쩌구, 단일팀 불만 어쩌구 하면서 딴지 거는 기레기들의 질문을 척척 받아내면서 싹 처리하시는 인터뷰 실력이 대단합니다.

독일 출신이라서 분단의 아픔을 아신다는 것은 알았는데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줄은 몰랐네요.  

인터뷰도 펜싱 금메달리스트의 현란한 칼놀림을 보는 듯 합니다.

링크는 걸었지만 인상 깊은 단락 몇 개를 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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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역사적인 남북 합의를 중재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23일 "올림픽의 임무는 상호 이해와 평화에 관한 것"이라면서 "올림픽은 가능하다면 스포츠를 통해 평화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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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들의 단일팀 논란에 대한 답변은 그야말로 단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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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예외적인 상황이고 우리는 예외적인 결정을 받아들였다. 비판도 들었지만, 결국엔 우리는 결정에 확고한 생각을 가진다. 

한국 선수들은 한 명도 올림픽 출전 기회를 잃지 않을 것이다. 모두가 예외 없이 올림픽 경험을 할 것이다. 단일팀은 한국 대표팀 감독(새로 머리)이 북한 선수들의 출전을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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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이 평양올림픽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에 들어본 적이 있냐는 왕싸가지 질문도 아주 휼륭하게 답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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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 존중의 문제라고 본다. 모든 이들은 각자의 조국을 존중해야 한다. 한국의 모든 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뛰어난 노력을 존중해야 한다. 

한국민은 훌륭한 올림픽 개최 국민으로서 올림픽 출전 선수와 다른 나라를 존중하고 지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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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올림픽이라며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욕보이는 자한당 패거리들은 조국을 존중 못하는 매국노라는 것 확인해 주신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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